2027년 중1 수학 시험에서 객관식이 사라집니다, 계림동수학이 짚어주는 준비법


어제 광주 공청회에서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신 질문은 "논술학원을 보내야 하나요"였습니다.
그런데 수학은 조금 다르게 준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계림동수학 더몬스터학원입니다.
2026년 9월 2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부모와 시민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 전환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온 질문은 거의 한 방향으로 모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대상인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였습니다.
교육청이 밝힌 계획을 학부모 입장에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사회·과학 수행평가에 서·논술형 평가가 필수로 포함됩니다.
중학교 1학년은 2학기 정기시험에서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의 선택형(객관식) 문항이 사라집니다.
중학교 2·3학년은 순차 확대, 고등학교는 대입 제도와 연계해 추후 검토합니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자녀를 두셨다면 바로 그 대상입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은 내년에 중학교 1학년이 되기 때문에, 중학교에서 맞는 정기시험을 객관식 문항 없이 치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그럼 글쓰기 학원을 보내야 하나"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교육청이 공청회에서 내놓은 보완책을 보면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채점 기준에서 화려한 문장과 분량은 배제하겠다고 했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제형 평가 없이 수업 시간 안에서 평가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AI는 채점 보조 도구일 뿐 최종 평가는 교사가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정리하면 수학에서 요구되는 힘은 글솜씨가 아니라 근거와 과정입니다. 답만 적던 아이가 "왜 그렇게 되는지"를 한 줄로 설명할 수 있느냐가 점수를 가릅니다.
저희가 수업에서 매일 확인하는 지점도 정확히 여기입니다. 교과서에 나온 정의와 용어를 제멋대로 바꾸지 않고 정확하게 쓰는 것, 풀이를 건너뛰지 않고 한 줄씩 남기는 것, 틀린 문제는 다시 푸는 데서 끝내지 않고 어디서부터 잘못 생각했는지를 문장으로 적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서·논술형으로 시험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아도 수학 성적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제도가 확정되기를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이번 주에 확인해 보실 것은 네 가지입니다.
답을 맞힌 문제도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나요?
교과서에 나온 용어와 정의를 정확한 표현으로 쓰고 있나요?
오답노트에 정답만 고쳐 적고 끝내지는 않나요?
계산은 맞는데 구하는 과정을 통째로 생략하고 있지는 않나요?
교육청은 9월 28일 전남 서부권, 29일 전남 동부권에서 학부모·시민단체 공청회를 이어갑니다. 아직 최종 시행 계획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어서 세부 기준은 앞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답을 고르는 시험에서, 생각을 남기는 시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힘은 학원 한 곳을 더 다닌다고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가 푼 수학 문제집을 딱 한 장만 펴 보세요. 답 옆에 과정이 남아 있는지, 그것만 보셔도 지금 우리 아이의 준비 상태가 보입니다.
계림동수학 더몬스터학원은 교과서 코칭과 오답 한 줄 정리로 서술형까지 이어지는 수업을 합니다. 우리 아이 학년에 맞는 준비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상담 문의 010-7627-1003
